예수님께서는 무리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선지자 (말씀을 전하는 이)를 보러가서 무엇을 보려고 했느냐?
25년간 성당을 다니다.. 말씀을 듣고 처음 우리들교회에 갔을 때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광야는 말씀을 전하는 세례자요한이 있고, 말씀이 들리는 장소인데 우리들교회, 또는 내게 말씀이 잘 들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나는 갈대를 보았다.
광야의 풍경.. 판교 교회의 으리으리하고 커다란 외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옷..
교인들의 가방과 옷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담임목사님의 옷과 부티나는 모습을 보고,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으로 여기도 돈 받아먹는 교회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날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힘든 내상황에서...정말 큰 위로가 되고 눈물을 흘렸었다.
예수님은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하시며 내가 교회에 간 목적은 말씀을 들으러 간 것이었다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셨다. 그렇게 첫 주에 바로 등록을 하고 매주 말씀을 들으며, 그래! 내가 광야에 나아온 것은 말씀을 듣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점점 내게 말씀이 몸으로 와닿기 시작했다.
예수님은 기록된 것을 보라하시며, 성경에 기록된 바 선지자 요한의 역할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하신다. 성경의 말씀을 늘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의 역할, 즉 예수님을 알고 믿는 사람의 역할도 성경 속에 있을 것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크다 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천국에 있는 가장 작은 자만 못하다 하셨다.
세례자 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당하였다. 천국은 두드리는 자가 얻는 것이다. 나도 천국을 침노하려면 열심히 그 나라의 말을 배우고, 지식을 익혀 공략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겠다.
제가 좋은 광야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계속 이 광야에 붙어 말씀 듣고 천국을 두드릴 수 있게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