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5(금) 커져가는 예수님의명성 마태복음 9:27-34
마태복음 9:33-34 33귀신이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무슨 목자가 저래?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를 통해 여러 가지이적을 행하시어 이스라엘 민족에게 자신을 드러내시고 선택된 거룩한 민족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한 예로출애굽 때는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시고,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시는 등 수많은자연의 이적을 보여주셨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이적을 볼 때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지 필요를 채우고 나면다시 등을 돌리고 우상 숭배를 되풀이하였습니다. 결국 눈으로 보여주는 자연의 이적은 그 효과가 극히제한적이라는 사실만 증명된 셈입니다.
오늘 큐티 본문에서 신약시대의 예수님께서는맹인의 눈을 뜨게 하시고,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말을 하게 하시니,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무리가 놀랍게 여깁니다. 구약시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람에게 일어난 치유의 이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찌 놀라기만 했겠습니까? 이분이 누구신가, 이분이 진짜 메시아이신가?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 현장을 함께 목도한 “바리새인들은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귀신을 쫓아낸다”고 예수님의 이적을 폄하하고 왜곡하였습니다. 왜냐하면그들은 학력과 사회적 지위가 높고 가진 게 많은 기득권층이라, 학력도 없는 나사렛 출신의 가난한 목수의아들이 자기들 보다 더 말씀의 권위가 있고 자기들이 할 수 없는 치유의 이적을 행해 사람들이 따른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를 보고도 깨닫지 못한 영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생각되는 말씀을 듣거나 베푸신다고 여겨지는 이적을 목격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기 죄를 돌아보고회개해야 하는데, 바리새인들은 인간이 가장 죄에 빠지기 쉬운 시기와 질투의 감정에 휘둘려 하나님의 아들인예수님께 죄를 지어 구원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우리들교회’에 와 회개하고 양육을 받아 목자까지 되었지만 제 판단에 틀렸다고 생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 처하면, 가끔은 마음 속으로 ‘무슨 목자가 저래? 왜 저 사역자께서 저러나?’ 하고 속으로 비판하고 정죄하는 경우가있었습니다. 물론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완전할 수 없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의 교만으로 인해 죄가 틈 탔기 때문이란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바라건대 부디 바리새인처럼 영치가 되지 말고, 비록 육체의 눈이멀어도 다윗의 자손을 찾는 맹인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교만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죄를다시 짓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에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불쌍한죄인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일 큐티하고 큐티한 내용을 적은 것이라도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니 여름을 맞이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제주도에 인기있는 어느 수목원의 연못에서 한가롭게 유영하는 잉어 떼를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