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9-17)
‘여보, 이 와이셔츠 어울려? 이상하지?’
‘좀 크네, 디자인도 옛날식이고’
‘그래, 슬림 100으로 좀 사다줘’
옷타령?!. 출근하면서 아내에게 한 소리입니다...
내가 입는 옷이 거의 출근복이니 뻔합니다. 와이셔츠에 쟈켓...
그런데 최근 살이 빠지고 옷이 낡아서, 바지와 쟈켓을 몇벌 샀습니다. 저 혼자는 안사기 때문에 아내가 골라주는대로 입는데, 디자인이 요즘식이라 몸에 좀 달라 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주변에서 멋있다고 합니다. 젊어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즐겨입게 되었는데... 막상 와이셔츠를 안사서, 같이 입으니 구식형이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큐티를 하고, 밤늦게 집에 가서 이랬습니다 .
‘여보, 새 생베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말래(16).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도 말고(17). 새 옷을 헌 옷과 같이 입을 수는 없잖아? 와이셔츠 좀~~~’
아내의 표정이.... @^%$@?? 이렇습니다.
큐티말씀의 해석과 적용에.... 이제 잔대가리가 굴러가나 봅니다...
적용) 있으면 입고, 없으면 벗고(?), 죽으면 천국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