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마태복음 9장 27~34절 ‘불쌍히 여기소서’
#65279;오늘 본문에 두 맹인이 등장합니다. 이 맹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실명이 #46124;는지 사고로 실명이 #46124;는지 알 수 없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을 따라 갈 수 있었을까? 묵상해 봅니다.
#65279;예수님의 소문(31절)을 듣고 예수님이라고 무리들이 알려주었기에 ‘두 맹인이 따라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27절) - 이렇게 따라가서 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65279;그런데 세상은 죄인과 악으로 가득차 있는데 어떻게 무리들의 말을 믿고 따라갔으며 왜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었을까?(28절)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 속는 셈치고 믿어보자고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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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에 내가 교회를 다녀보자고 마음을 먹을 때 그런 생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천국 보내준다는데 ‘밑쪄야 본전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다녔고 천국행 예약을 확정해 주는 세례까지 받았으니 교회 다니다가 천국 못가더라도 손해볼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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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낱같은 믿음을 가졌는데도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29절) 하시며 내게 세례를 주셨고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하신 것처럼 영적인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30절)고 하셨으나 맹인들이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31절) 한 것처럼 내 실낱같은 믿음이 이루어졌다고 불신자들에게 입버릇처럼 ‘예수님 믿으면 천국 보내준다는데 밑져야 본전 아닙니까?’하고 떠버리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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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예수님이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의 귀신을 쫓아내고 말을 하게하시는데(32절) 난 무리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놀라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33절) 두려워 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의 행함을 정죄하고 비방하는 -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34절) 바리새인같은 사람의 교만과 고집과 혈기가 아직도 내 속에 변함없이 남아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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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큐티하기 전에 내 속의 바리새인을 쫓아내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