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누가복음 18:9-17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좋아하신다.”
주님께서는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필수 중 하나를 항상 기도할 것을 가르치셨다. 그만큼 낙심할 일이 산적해 있는 세상이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것이다. 노아홍수 심판을 언급하셨다. 롯의 처를 기억하라고 하셨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하느냐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가 아니라 무엇을 준비 하느냐를 말씀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파는데 열중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자들이다.
주님은 약속하신다. 밤낮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신다. 다시 한 번 택한 자들에게 당부하신다. 낙심을 기도로 바꾸라. 그리고 항상 기도하라. 너희들이 기도할 때 너와 함께 일하겠다. 그러므로 기도하라는 말씀은 송구하게도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다.
오늘은 당시 항상 기도하였던 종교모범생 바리새인의 기도를 소개하신다. 그는 서서 따로 기도하였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그의 고백대로라면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인정하지 않으셨다.
그에 반해 세리는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였다.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사람의 기도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행위로 가는 나라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 해답은 어린아이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심지어 사람들이 어린 아기를 예수님이 만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데리고 왔다. 제자들이 보고 꾸짖었다고 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다. 주님께서 주일학교를 창시하신 것이다.
덧붙여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8:17
17절에서 주목해야할 단어가 ‘진실로’ ‘누구든지’ ‘결단코’이다. 진실로의 다른 말은 ‘아멘’이란 말이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피해갈 수 없는 단어가 ‘누구든지’이다. ‘결단코’ 예외가 없다는 강력한 말씀이다.
오늘 등장하는 바리새인은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신의 의로 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는 자 즉, 영접하는 자의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가는 나라이다.
돈으로도 못가요 ~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찬양이 절로 흥얼거려지는 아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