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목) 그 겉옷만 만져도 마태복음 9:18-26
마태복음 9:20-21 20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21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겉옷을 만지는 적용
오늘의 큐티 본문은 성경에서 신실한믿음 하면 생각나는 마태복음 8장의 한 백부장 이야기와 더불어, 간절한믿음의 대표적인 예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온 “열두해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자”에 관한 구절입니다. 이 이야기를 접할 때 마다 가슴에 찡한 울림이있는 이유는 아마 저 스스로가 혈루증 여인과 비슷한 처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고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려 가정과 재산과 지위를 모두 잃고, 홀로 쓸쓸히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마지막 희망을 품고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그 앞에 나서 고쳐달라는말씀조차 드릴 수 없는 낮은 자리까지 내려간 비참한 죄인의 처지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혈루증 여인을 생각해 보니 첫 번째 잘 한 점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듣고 자기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성경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 하였는데, 그 당시 세상에 무성한 소문만 듣고 예수님을직접 만나러 찾아갈 수 있었던 것은, 더 내려갈 곳 없어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을 만큼 낮아진 혈루증여인의 마음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저의 처지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혈루증 여인 만큼의 믿음과 확신과 낮은 마음이 있는지 돌이켜 보면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게는 아직도 낮아지지 못한 부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혈루증 여인이 두 번째 잘 한 점은 “예수의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졌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에대한 소문을 듣고 자기를 고치고 구원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믿음을 가졌지만, 직접 예수님을 찾아와서만나고 만지는 일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일이라 생각합니다. 큐티로 치자면 묵상과 적용의 관계라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구원을 받겠다 함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고, 직접 찾아와만지지 못하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적용할 수 있는 믿음과 실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믿기만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신앙인에서, 실행해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진정한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선 체력 유지와 건강 회복을 위해 매일 운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적용하겠습니다. 하나님, 이 죄인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니 여름을 맞이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최고의 자연 풍광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이라는 "엘리시움CC"의 전경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