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18~26
오늘 말씀에 혈류증 여인이 나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여인은 혈류병으로 인해 12년동안 본인의 죄를 보며 정확히 자기의 죄를 알아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이 있는 여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혈류병으로 인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병을 낫기를 간구했고 병이 나앗고, 구원을 얻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저는 영적으로 병든 자 였기에 내 안의 죄가 너무나 많지만 뚜렸이 보이지 않던 사람으로...
죄가 보이지 않으니 회개도 되지 않는...
예수님 곁에서 피리불고 떠드는 무리였습니다.(23절)
오늘 아침에도 평상시 힘들게 아들을 깨우며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는 아내의 양육방식을 갖고...
사랑의 말 한마디를 못하고,
당신 죄를 보라고 주님이 주신 사건이다!!
라며 말씀을 갖고 아내를 정죄했습니다.
나는 내 죄를 보려고 노력하는데,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타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100% 옳으신데...
이 상황을 저에게 주신 이유는?
제 어떤 죄를 돌이키시길 원하실까 여쭈었습니다.
예수님께선 하루 종일 말씀과 치료의 사역으로
연약한 인간의 육신으로 너무도 힘이 드셨을텐데
관리의 부탁에 일어나 따라가셨습니다(19절)
말 한마디로도 고치실수 있지만 몸에 손을 얹어 달라는 말에 일어나 따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선 당신보다 관리의 마음을 보시고 그 연약한 마음을 체율하시고 따라가셨습니다.
힘들어도 피곤해도 내가 중심이 아니고 연약한 한 영혼의 마음을 체율하셨습니다.
저는 아내를 체율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내가 옳다는 확신이 있으면...
아내를 재단하고 정죄하고 무시했습니다.
특히 가까운 아내와 아들에게 제 생각을 강요했습니다.
그 속에는 이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내가 판단하고, 내가 할수 있다는...
교만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있었습니다.
이 소녀가 잔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비웃는 자들과 같이(24절),
나를 위해 수고하는 아내와 가족을
내가 고쳐야할 혈류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내: 죄를 못본다. 인본적이다. 돈 우상이다
아들: 내 말을 잘 안듣고, 하고 싶은것만 한다)
열두 해 동안 혈류증을 앓는 여자가 드디어 자기의 병을 예수님이 고칠수 있다는 깨닳음을 갖고,
예수님 앞에 나온것 처럼...
제 아내와, 아들도, 제 때와 저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나아올거라 믿습니다.
참새 한마리도 주님의 허락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모든 주권을 불신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내와, 아들에게서...)
사랑과 긍휼이 없는 나.
세상의 왕이 되고 싶은 나
저의 이기심을 고쳐달라고..
체율없는 제 완고한 마음을 고쳐달라고,
주님의 주권을 불신하는 제병을 고쳐달라고
혈루병 여인처럼
주님앞에 회개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아들아 안심하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고,
제 이기심과 믿음없음도 고쳐주리라 믿습니다.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시는 예수님...
힘든 사역속에서도 사랑과 긍휼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는것이 주님께서 진정 저에게 원하시는 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 아내에게 체율 못하고 가르치려 했음을 사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