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2014년 7월 24일 목요일
누가복음 18:1-8
“항상 기도하라”
‘성도의 삶은 탄탄대로일 것이다.’라는 말은 원래 존재하지 않은 말이다. 萬事亨通(만사형통)이란 말 또한 語不成說(어불성설)이다. 주님께서는 고난을 말씀하시는데 교회는 복을 강조하고 있다.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광경을 설명하셨다. 누가복음 17:32-33 “롯의 처를 기억하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는 엄중한 말씀을 하신다.
이어서 기도할 것을 비유로 말씀 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땅을 향한 삶이 계속될 때, 하늘 사람들은 기도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만큼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의 삶은 기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뜻하고 있다.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이 시사하는 바는 이 땅에서 성도에게 닥칠 낙심거리가 지천에 널려있다는 뜻이다. 핍박과 고난을 이기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바로 기도라는 말씀이다.
오죽하면 불의한 재판장을 등장시키실까? 당시 약자의 상징이었던 과부였다. 그녀는 원한 때문에 재판장에게 끈질기게 하소연 하였다. 그는 공의를 행하는 자가 아니었다. 하나님과 사람을 무시하였던 자였다. 그러나 계속적인 과부의 요청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 원한을 풀어주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며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낙심 중의 기도의 특징은 항상 기도하는 것이다. 흔히들 기도를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하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고난 앞에서 낙심을 거두고 기도하되 항상 기도하는 것이 승리의 삶을 사는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끝으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며 탄식에 가까운 고백을 하신다. 그만큼 믿음이 없는 세대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이다.
‘아홉은 어디 있느냐?’ 물으시며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이기도 하다. 돌아온 사마리아인에 앞서 잃은 자를 찾으시는 안타까움이 배어있는 말씀이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찾고 계신다. 아홉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닮기 위해 기도해야한다. 이 일을 위해 우리들을 선택하셨다.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우리의 무릎을 사용하시기 원하신다.
기도는 항상 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이 낙심의 지름길이다. 기도는 밤낮 부르짖는 것이다. 택하신 자의 기도에 항상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 행주대교 근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