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화)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9:1-8
마태복음 9:2,8 2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하나님 영광을 가리지 않으려면?
오늘 큐티 본문을 보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는데 요즈음 제가 꼭 그런처지에 처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혼해서 도와줄 돕는 배필도 없고, 심근경색 후유증과 당뇨로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없고, 세상적으로재물과 직위와 직업 등 거의 모든 것을 잃어 누군가가 도와주어야 살 수 있는 처지에 처해 있는 상황이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기도 외에는 거의 아무 것도 없는 비슷한 처지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중풍병자를 데리고 오는“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셨다는 구절은, 혼자 힘으로 치료도 받으러 나올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처한 사람을 지체들의 도움으로 치유를 받을 수 있는자리로 인도하는 공동체의 역할과 위력을 느끼게 합니다. 과연 저는 교회의 공동체 내에서 도움을 받으려하는지 아직도 혼자 힘으로 무엇인가를 하려 하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아직도 하나님과 독대해서 기도하는제 모습을 돌아보면서 아직도 혼자 힘으로 무언가 하려는 교만한 모습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리가 이런 권능을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라는 구절에서는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혹시 나에게 남아 있는 세상에 대한 수치심과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의영광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회개하게 됩니다. 교회의 가르침대로 저의 수치를 부끄러워하지않고 남을 살리는 약재료로 삼아 빛나는 보석같이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하지 않는 연약하고 악한저를 구원하려 주신 고난을 감사한 마음으로 인내하며 하루 하루의 삶을 말씀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죄인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니 여름을 맞이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신도시 매립지의 숙소 앞에서 촬영한 해가 뜨고 있는 배와 등대와 방파제가 있는 바다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