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24-29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와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자와 같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놀라는데 이는 그 가르침이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 아내는 전원주택을 짓기를 원합니다.
젊었을 때 집을 소유했다가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는 아내만큼은 전원주택에 대해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몇 달 동안 아내는 집을 짓기 위한 부지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헛된 수고였던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아내도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 것 같고 하나님께서 때를 알려주실 것입니다.
단독주택을 짓는 일은 아파트보다 더 많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택을 건축하는
일은 끝날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잊어버린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원을 갖게 되면 끊임없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 저는 정확하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번에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야 제 인생의 집은 굳건한 반석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았던 제 삶은 15년 전에 커다란 충격과 함께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정죄판단을 하였고 성적으로 부도덕했으며 담배피고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면서 내일을 염려하고 돈을 숭배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지 못했으며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았으며 나 자신을 위해서만 기도했고 나의 대적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증오했습니다.
다른 편 뺨을 돌려대지 못했고 보복의 환상을 품었으며 알코올 중독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잔소리가
늘어가는 전처와 이혼을 원했습니다.
간통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아닌 내 자신의 행복을 찾았고
아내에 대한 책임과 말썽을 일으키는 딸과 또한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아내는 죽었고 직업을 잃었으며 딸은 도망쳐서 임신을 했습니다.
끝까지 매달렸던 슬픈 나의 삶은 제게서 모든 것을 쓸어가 버렸습니다.
몇 년 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가고 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신 나의 진정한
인생의 집을 지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반석은 없습니다. 세상은 모래와 같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학생들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생들은 그들이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야말로 제가 진정 믿고 집을 지을 수 있는 반석이십니다.
이번 여름학기 수업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수업이 지금까지 가장 귀중한 가르침을 주는
수업이라는 것을 깨달아 갑니다.
주님! 매일 당신의 말씀이 떠오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당신이 바로 내가 서있는 반석이심을 느끼고 알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