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마태복음 8장 1~13절 ‘요만한 믿음’
#65279;예전에 내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도 않았으면서 아내가 주일을 거부할 때 결혼 초기처럼 혈기가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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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작은딸을 교회에 데리고 가려고 당근을 준비하면서 목장지체들의 참석에는 당근보다 채찍이 낫다고 생각하거나 그건 내 일이 아니라고 하거나 목장에서 매주 나눔하는데 문자만 보내면 되지 닭살돗게 전화까지 해야하나? 하면서 전화기를 뭉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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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보고서를 쓸때도 지체들의 간절함과 목자님의 원하심보다 그날 나눈얘기를 하나님도 아시니까 내가 할 것 다하면서 들은건만 적어 올리면 된다면서 내 역할 다했다고 자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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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주일예배 요약도 하나님의 양육의 일환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졸기도 하고 들은 것만으로 자족하고 때로는 다 듣고 적었으나 핵심은 빠지고 내게 유익한 것만으로 자만하고 때로는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적으면서 요약이 아닌 다했다는 걸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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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나 체육대회가 있는 날은 내 가족 챙기기 급급하여 다른 지체들에게 말로만 ‘내가 모시고 갈께요’ ‘내가 챙겨드릴께요’ 하며 선심써놓고 하나를 지키지 못하여 마음의 상처를 남겨주어 교회를 떠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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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문자를 받으면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망설이며 내 이해타산부터 먼저 따지고 셋팅에 참가하면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지? 내 코가 석잔데 누굴챙겨 주겠나?’ 하며 주저하며 지체들을 제대로 헤아려 주지 못했습니다.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겠사오니(9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8절).
제가 다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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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먼저 목장 잘 섬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