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15-23절
예수님께서는 양의 옷을 입은 늑대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그들을 분별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자들과 그의 이름으로 이적을 행하는 자들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행하는 자들만이 그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제 삶에 있어서 훌륭한 열매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훌륭해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행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수요예배에서 담임목사님은 이것에 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열매를 많이 갖지 못하고 태어났기 때문에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거나
양의 옷을 입은 늑대가 되는 것일까요?
오늘 저는 제가 늑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저는 여름학기 수업으로 ‘오디세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수업인 ‘오디세이’와 함께 마태복음 6장을 소개했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크리스천이기는 하지만 수업시간에 성경을 소개하자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어제 저는 하나님의 뜻과 확연하게 인간적인 그리스 신들의 뜻을 대비시켜서 제가 살아온
삶의 일부를 간증하면서 ‘오디세이’의 고난과 고통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성경책으로 아이들을 내리 쳤습니다. 저는 이 일을 하는 것을 기도하지 않았고
큐티 말씀에 집중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좋은 열매를 보여주려고 했던 제 의도는 양의 옷을 입은 늑대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오, 주님! 저의 매일의 삶이 당신의 뜻을 따라 행하도록 하시옵소서!
사람들에게 주님이 어떻게 제 삶에 들어 오셨으며 또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증언함으로써
당신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게 하시옵소서! 거짓된 모습을 보이려고 행동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