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은 마태복음 6장19-34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땅에 보물을 쌓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눈을 가지며, 세상의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계시고 공급해 주실 것이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내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제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살았을 때 스페인 금화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매일 해변을 5마일씩 걷곤 했습니다. 캐롤라이나의 해안에는 많은 스페인 보물선들과
해적선들의 좌초된 흔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때는 사람들이 해적선과 보물선의 금화들을 발견하기도 했었습니다.
캐롤라이나에 6년을 살았지만 바라던 금화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스페인금화는 제가 결코 가진 적이 없는 이 땅의 보물이었습니다.
보물은 일반적인 돈과는 다릅니다.
보물은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가치의 진주일 수도 있고 빨강, 파랑, 초록색의 반짝이는 보석일 수도 있으며
보물 상자에 가득 담긴 금화일 수도 있으며 복잡한 문양을 가진 페르시아 카펫일 수도 있으며
금으로 장식한 수정으로 만든 술잔일 수도 있으며 황금으로 된 왕관일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보물이란 주식이나 증권 또는 추한 종이돈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는 별 인생이 없습니다.
우리는 일하고 돈을 지불하고 먹고 마시며 옷을 입는 것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살도록
소명을 받았습니다. 제게 있어서 이 땅에서 보물을 쌓는 것은 위험하고 교만한 삶인
특별한 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CS 루이스는 ‘하늘의 보물‘을 나의 죄로 인하여 더럽혀지지 않은 빛나고 영광스러운
살아있는 하나님의 흠 없는 창조의 아름다움이라고 설명했고 저는 그 말을 통해서
‘하늘의 보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이 스며든 상상하기 어려운 창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이기 때문에 저는 볼 수도 만질 수도 들을 수도 향기를 맡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경험 이상의 무언가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저에게 약속하신 보상의 최소한의 단서입니다.
풍성한 삶과 풍성한 하나님 체험이라는 보물입니다.
오, 주님!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묵상하도록 하여 주시고
그것을 통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 죄를 보다 분명하게 보는 삶을 통해 보다 깊이 회개하도록 하옵시고
하늘에 예비하신 보물을 갈망하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