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7:13
이 나이가 되도록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성경의 좁은 문과 지드의 좁은 문이 연관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긴 하지만
지드作(1909)는 알리사와 제롬의 러브스토리라는 것 외에는 내용 파악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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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내미 소싯적 잠 잘 때 읽어주던 동화책 마냥 누가 간단하게 스토리를 요약해
주면 좋겠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좁은 문은 산상보훈의 결론부에 들어 있습니다.
울 주님께서는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을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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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는 말로서 본론의 결론을
지으시고 이제 세 가지 비유를 통하여 제자들에게 요구되는 자세가 무엇인지를
설교하십니다. 여기에 좁은 문이 언급 되는데 제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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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만 단위 돈을 만지다가 구멍가게에서 푼돈 몇 푼 얻어먹는데 그마저도 보증금
1300을 까먹고 이전을 했습니다. 체감 경기가 완전 바닥인 걸 알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확장이전을 했는데 매형이 자신의 투자 금을 회수 해 가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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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섭섭함이 드는 건 난 아직도 멀었지요? 매형이 부모도 아니고
누군들 자기돈 1000만원이 아깝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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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13-14)
a.거짓 선지자들:5
b.열매와 나무의 상관관계:16-18
c.결론: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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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문(門)'의 상징이 길(道)'의 상징과 연결되어 나타나는 이 본문의 핵심은 제자의 결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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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도라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 바로 좁은 문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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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가지 않으면 멸망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나는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믿기 때문에 내 구원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였던
것을 용서 하옵소서. 오주님,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으면 주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였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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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기꺼이 좁고 협착한 그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자녀의 진로와 관련해 과외의 유혹을 뿌리치게 하시고
주신 은사를 잘 찾아서 블루오션으로 양육하게 도와주옵소서.
2014.7.16.wed. 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