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화) 하나님을 신뢰하는삶 마태복음 6:19-34
마태복음 6:25,27,33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7너희 중에누가 염려함으로 그키를 한 자라도더할 수 있겠느냐 ……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악함의 달인, 교만대마왕
성경에서 표현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정신적인 평안보다는 육적인 쾌락을 탐하며 살다가 가정도 잃고 재물도 잃고 사람도 잃고 건강도 잃고서야 죽지 못해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셔서 악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태어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허락하셨습니다. 제가 살았던 인생의 모든 일들이 제 삶의 결론인 것은틀림없지만, 천천히 묵상해 보니 교회로 돌아 온 일이 제가 이 세상에서 그대로 죽기 싫은 억울함이 있어서하나님께로 피신한 이기적인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라도 몸을 의지하여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는육적인 욕심이 밑바닥에 깔려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다 아시고도 죄인을 기꺼이 맞아주시고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큰 복인지 모르겠습니다.
교회로 몸을 피해 예배와 양육과 섬김을 통해 제 죄에 대해 직면하게 되니정말 할 말없는 인생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지만, 아직도 죄의 찌꺼기가 남아 있어서 세상적으로 바닥까지내려가기 싫은 교만함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세상적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상태가되었기에 교회에 몸을 의탁하고 교회 안에서 내 한 자리 차지하고 살아보겠다는 진짜 사악한 마음이 남아있음을 고백합니다. 교회를 다니고 모든 것을 잃어 내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잘 알면서도 사는 것이 그리 기쁘지 않고 힘든 이유는,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내려놓지 못한 욕심과교만한 자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큐티 본문처럼 “하나님을100% 신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당장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구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겠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매일매일의 삶을 큐티로 시작하고, 좌절하지 않고 감사하며, 나태하게허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니 여름을 맞이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인기가 치솟고 있는 에코랜드(Eco Land)에서 마주친 숲의 풍경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