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마6:9-18
아침에 일어나 큐티책을 읽었습니다. 어제밤 딸이 거실에서 손톱을 깍는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침에 보니 치우지도 않고 자기방에 가서 잠들었습니다.
이런 뒷정리도 못하는 딸이 왜 이럴까 생각이 나면서 미움이 올라옵니다. 그러다 읽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12절),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아버지께서도 너희 질못을 용서하시려니와(14절) 입니다.
그래서 그냥 용서하는 차원에서 제가 널부러져 있는 손톱을 휴지로 모아서 조용히 버리고 나왔습니다.
아마 제속에 이런 작은 분도 안날때까지 아이들과 아내가 나를 위해 수고할 것 같습니다.
적용) 자녀의 안치우는 습관이 나를 위한 수고인 것으로 알고, 속으로 분내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