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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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3.20
유다 총독 빌라도는 명철한 사람이었습니다.
재판관으로 분석해 내고 분별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사형에 당할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빌라도는 객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를 헤롯에게 보내어 재판을 받게 하고
그 결과를 청취하였습니다.
예수를 죽이려는 것은 대제사장의 시기에서 비롯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마 27:18)
빌라도는 직간접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싸인을 본 사람입니다.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마 27:19) 는 아내의 말을 들었습니다.
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요 19:7-8)
모든 정황을 살핀 빌라도는 예수가 죄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예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다 고 공포했습니다. (14)
그리고 예수님을 놓으려고 무던히 애를 씁니다.
보라 저의 행한 것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15)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저희에게 말하되 (20)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22)
대제사장을 비롯한 무리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작정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강력히 요구하면서
빌라도를 회유하고 위협하였습니다.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23)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요 19:12)
빌라도는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마27:24)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막 15:15)
빌라도는 자신의 의도나 판결과는 다르게 무리의 압력에 의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선고하고 무리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마 27:26, 막 15:15, 눅 23:24, 요 19:16)
빌라도는 무엇이 옳은지를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바르게 판단하였습니다.
자신의 판단대로 예수는 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판단과 말 한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무리의 요구와 위협에 굴복하였습니다.
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빌라도의 명석한 지혜와 판단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몰라서 그런 판단을 했다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많이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것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나는 이렇다고 말하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자신이 믿고 말하는 대로 행동을 해야합니다.
그럴 때 비로서 옳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많이 아는 것으로 우쭐대지 않게 하소서.
분별력을 가지고 말하는 것으로 만족치 않게 하소서.
내가 알고 판단한 대로 행하게 하소서.
주변의 위협과 회유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