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마6:1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원조 짐승 남 김 수현이 간첩 인생을 사는 영화로
과거 “각시 탈”이라는 독립군 만화에 아이리스 내러티브를 짜깁기 하여
플롯이 전개 되는데 주인공 동구의 바보연기를 제치고 연기 대상은 악당
카리스마 손 현주가 먹었습니다. 마6장에서는 기도나 구제, 금식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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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행위는 동구처럼 철저하게 은밀하게 하는 것이 위대한 것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구제를 은밀하게 해야 하는 이유인즉 내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대신 나누는 것이기에 나팔 불지 말고 생색내지
말라 십니다. 저는 금식은 거의 안하고 지금은 대표 기도할 기회조차도 없어
서 기도나 금식 때문에 시험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만 가끔 하는 구제가
규모도 없고 너무 즉흥적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를 돕는
선행은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일이나 자칫 자기 과시를 위한 수단이 될 때
그 선행은 좀먹고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음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은다고
나팔을 분다면 사실 연극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선행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더더구나 헌금을 하면서 보상을 기대하지 않기는 또 얼마나 어렵습니까?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점검해야 할 종교적 행위의 동기(1)
구제와 관련해서(2-4)
a.구제와 관련된 잘못된 동기:2
b.은밀하게 행해야 할 구제:3-4
기도와 관련해서(5-15)
a.기도와 관련된 잘못된 동기:5
b.은밀하게 행해야 할 기도:6
c.이방인과 같은 잘못된 기도:7-8
d.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9-13
e.용서와 관련된 가르침:14-15
금식과 관련해서(16-18)
a.금식과 관련된 잘못된 동기:16
b.은밀하게 행해야 할 금식:17-18
기도는 성화의 척도이면서 때때로 위선과 가증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바램이요 자기 부정의 통로라면 골방이
제일 좋겠지요. 그동안 나는 경건의 모양을 자랑하는 한눈파는 성도이었답니다.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생각하지도 않고 오랜 기도를 응답의 열쇠로 믿는
주문 같은 비인격적인 기도도 문제지만 은혜를 끼치려고 하는 기도야말로 이미
상을 받은 것이지요. 기도와 금식을 묶는 이유도 곡기를 끊음으로 철저하게 나를
죽이는 자기 부정이기에 경건한 척 슬픈 기색은 위선이 아닙니까?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고 기도, 구제, 금식하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가 주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2014.7.13.sun.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