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금) 하나님이 원하시는예물 마태복음 5:21-32
마태복음 5:27-28 27또 간음하지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음란도 진화합니다!
구약에서 간음은 십계명 일곱 번째 항목에 명시되어 있어서 철저하게 엄금되었고, 이를 어길경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신성모독과 동일하게 돌로 쳐죽이는 끔찍한 형벌에 처해졌습니다. 그런데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고 새롭게 말씀하시며, 율법의 형식을 지키는 것보다도 그 정신을 귀히여겨야 할 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는 간음하고자 하는 생각은 간음 행위와 같은 것이라고 구약시대보다오히려 더 엄격하게 적용하셔서 간음의 심각성을 한층 더 강조하시고 경고하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왜 그렇게 간음에 대해 심각하게 말씀하셨을까 묵상해보았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 제가 고백한 죄 중 대표적인 하나가 이혼 후 저지른 간음인데, 이죄가 처음부터 그렇게 심각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학과 총각 시절에 연애는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성적 관계를 가졌지 문란하게 살거나 양다리를 걸치지는 않았습니다. 교회는 다녔지만 제대로 된 신앙과결혼관이 없었기에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하고 윤리와 도덕적으로 비교적 정결하게 살았다고 스스로 생각했었습니다. 늦은나이에 사내 연애 끝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지만, 나름 신결혼을 하기 위해 양육과 세례를 받게 하여교회에서 결혼하고 이혼을 하기까지 팔 년의 세월을 영육간에 철저하게 정조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이혼을하여 영적으로 해이해지고 육적으로 자유로워지더니, 이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술에 취해 좋아한다는 여자와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더니, 이어서 이여자 저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더니, 급기야 양다리를 걸치는 엽기 행각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이러면 안 되는데 하고 고민했지만, 성관계가 주는짜릿한 쾌감에 중독되어 멈추지 못하고 한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갔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예수께서 생각으로간음하는 것도 간음이라고 엄격하게 적용하신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듯이 남자는 짐승이라 만여자 싫다고 하는 법이 없고, 일단 여자에 생각이 꽂히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그 음욕을 충족시킬 때까지 절대 멈추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이 세상에서 불륜에 의한 간음만큼 짜릿하고 자극적인 것이 없기 때문이고, 그래서 간음은 생각으로라도아예 시작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물론 끝없는 간음은 결국 파멸로 끝을 맺겠지만, 그 종착역에 이를 때까지 절대 멈출 수 없고 끊임없이 진화하여 윤리와 도덕심을 마비시키고 정신과 함께 육체도무너뜨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간음에 대한 욕망을 멈출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이 있다는사실을 ‘우리들교회’에 와서 깨달았는데, 그것은 간음보다 더 좋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입니다. 간음에의해 육체가 주는 순간적인 쾌락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쾌락과 기쁨이 수천 배는 더 기쁘고 아름답다는사실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디 이 세상의 순간적인 쾌락보다 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복락을위해 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전한 방식으로 성적 이미지가 범람하는 현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을정리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기를간구합니다.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니 여름을 맞이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인기가 치솟고 있는 에코랜드(Eco Land)에서 음영진 간이역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