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해설에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 무조건 져주는데 그것은 온유가 아니라 나약함입니다."라는
말이 저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저는 유독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말을 하는 것이 힘이
들고, 어떤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깰까봐 두려운 맘이 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니 오해가 쌓이고 결국 관계가 더 안 좋게 끝나는 대인관계 타입이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상사에게 행사는 주일에 하지 말고 토요일에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내내 제 마음에 "어떻게 하면 상사가 기분 안 나쁘게 이 말을 할까?" 하며 교묘히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런 자리가 생겼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셨고, 욕먹고 박해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믿음이 너무 작아서 세상에서 예수님 때문에 욕 먹고 박해받는 것이 참 두렵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욕 먹고 박해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며, 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용 : 다른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분위기를 깨는 것을 개의치 않으며 주일성수에 대해서 할 말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