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은 마태복음 4장 12-25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의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어부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와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그의 첫 제자로 부르십니다. 예수께서 말씀을 가르쳐
전파하시며 육체적인 고통당하는 자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치유하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께서 30여 년 전에 저를 부르셨을 때, 저는 가난과 교만함과 억눌린 분노의 삶 가운데 있었
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부르시는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나 이외의 누군가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거부했습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고 싶었습니다.
내 삶이 엉망이 된 것은 분명했지만 어린아이와 같은 이기적인 욕심에서 벗어나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수는 없었습니다. 반항을 위한 반항 같은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그리고 “즉각” 순종했습니다.
이 사실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하거나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연장과 그들의 일과 돈벌이를 버렸으며 그들의 아버지 곁을 미련 없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자신이 바로 또 다른 의미의 아버지이고 책임자이며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제 저는 예수를 따른 무리들처럼 제가 지은 죄로 괴로워하며 그것을 치유해 주실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저에게 치유가 필요한 문제는 바로 영적 무지에 관한 것입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내 안에 있는 교만함을 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것을 보지 못합니다.
첫 아내가 알코올 중독이 되었음에도 저는 애써 외면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인정하게 되면
아내를 문제가 있는 여자로 보게 될 것이고 내 주변에 완벽하지 못한 것이 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두려움에 몸이 굳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학교는 3주 후면 다시 개학을 하게 되고 그러면 계획하고 조직해야 할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제가 비록 교장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3주 동안 여름학기 영어 강의를 해야 합니다.
새 학년에 대비해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 일들을 위한 시간도 모자라는데 말입니다.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 운영에 관한 계획 때문에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할까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학생들의 수업도 망치고 학교 운영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육체적, 정신적 질병들을 고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그 무리 안에서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치유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적용은 계속해서 예수님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반드시 그가 치유해 주실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큐티와 예배를 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알려주시는 길을 보다 분명하게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