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4:12
뼈 속까지 파고드는 외로움을 견뎌볼 요령으로 대청소를 했습니다.
귀차니즘이 발병하면 꼼짝도 하기 싫다가도 8시간을 디피 하고 치웠더니
이것은 무슨 행복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노동의 신성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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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냉장고 속 음식들이랑, 겨울에 입혀 논 마네킹의 색 바랜 옷들까지 죄다
버리고 벗겨내서 어제 들여온 데쌍트 후드에 발 망 바지를 디피 했더니 거짓말처럼
금 새 손님들이 들어옵니다. 세례요한의 체포는 예수님을 통한 새 시대의 시작을
가져왔습니다.
예수의 가버나움 거주(12-16)
a.세례요한의 체포와 갈릴리 이주, 가버나움 이주:12-13
b.이사야 성취:14-16
하늘나라 선포와 제사들을 부르심(17-25)
a.하늘나라를 선포하심:17
b.시몬과 안드레:18-19
c.예수를 따라 나선 시몬과 안드레:20
d.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시는 예수:21
e.예수를 다라 나선 야고보와 요한;22
f.갈릴리와 수리아에서의 선포:23-24
g.예수를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25
제가 구속사 적인 안목이 없었을 때는 왜 세례요한이 체포 되어야하고 헤로디아의
농간에 죽어야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강의 시간에 질문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요한의 체포 소식을 듣고(12)서 사역을 시작하셨으니 세례요한
의 퇴장과 천국의 도래는 피해갈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인가 봅니다.
이제 보니 마네킹에 입혀놓은 옷이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가 있는 것처럼 요한과
울 주님의 말씀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3:2)”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3:3)”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요“(3:11)
시제가 미래형인데 반하여 예수님의 말씀은 현재형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17) 지금, 여기에,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19).” 지금, 당장,
죄와 사망의 그늘에 있던 제게 오셔서 빛을 비춰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드러낼 때와 물러날 때를 살펴 주의 때에 제자로 충성하도록 도우소서.
2014.7.9.thu.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