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13-4:11)
첫 번째 시험...
6시 화장실을 들어서며 큐티인을 들고 들어갈까? 조간신문을 들고 들어갈까?
참, 오전에 큐티할 시간이 있지.... 내 손에는 조간신문이 들려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험...
7시 40분, 과 스탭회의를 하는데, 쓴 소리를 할까? 말까?
펠로우 한명이 지난 주 사직을 했습니다. 사직의 이유가 안타깝습니다. 마귀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냥 마귀에 이끌려 시험받으러 광야로 가는 예수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마귀를 없애시지??? 그 광야가 싫어서 쓴 소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세 번째 시험...
큐티를 하고나서, 나눔을 올릴까? 내일 마감인 연구비 4억짜리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나?
참 저녁에 올리면 되겠지... 웹싸이트로 연구계획서를 올리느라 오전내내 정신이 없었습니다.
네 번째 시험...
돌아가신 스승님을 오랫동안 치료하신 여러 주치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저녁식사 대접을 했습니다. 내가 호스트인데, 술 대접을 어떻게 하지? 그냥 어제 간증하신 집사님처럼 딱 세잔만 먹을까? ... 맥주 한잔 받고 안먹고 버티니 다른 분들도 별로 안드십니다. 덕분에 모두가 맨정신으로... 한참이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 직장에서도 가능하네!!!
다섯 번째 시험...
그냥 잘까? 늦었는데...
그냥 자면 ‘세상에 엎드려 경배한 꼴(9)’이 될 것 같습니다. 습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용>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를 우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