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정말 위로가 됩니다
작성자명 [김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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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3.18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한 베드로마저
주와 함께 옥에 가고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했다는 베드로마저
끌려가는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가는 것을 봅니다
과연 나는 어떠한 존재인가 과연 예수믿고 회개하며 자복했다는 우리는 어떠한 존재인가
우상되는 돈을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 내려 놓을 수가 있을까
가족 구원이 자기 믿음의 결과란 자기 위안속에서 과연 그공로마저 내려놓을 수 있을까
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을 알면서도 과연 온전히 지킬 자신이 있을까
신앙 고백하며 예수님께 가까이 있는 것 같지만 멀찍이 좇아가는 나를 보고 맙니다
고난주간인데도 아직도 티뷔앞에서 낄낄거리고 있는 정말 싫은 내가 있읍니다만
결국 넘어지고 통곡의 회개 속에서 일어섰으나 주님 십자가위에 죽으신 뒤에 다시 넘어지고
결국 부활 뒤에 굳굳이 일어서는 베드로를 보며
엄청 위로를 받습니다
진노의 포도주틀에서 밟히며 짓이개져 고통 속에 신음하며 구원을 바랄때
긍휼의 주님은 우리를 포도주로 만드시는 회복의 약속을
주님의 포도주 곧 주님의 피로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에서
우리의 넘어짐은 오히려 주님의 선하심이 들어나심을 봅니다
기적중의 기적은 바로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세상 죄를 지시고 세상의 멸시받고 조롱받는 십자가 형틀을 친히 짊어 지시고 세상법에 순응하셨다는 것입니다
내려 놓을수 없는 한심한 자에게도 주님은 친히 #52287;아 오셨고
애통과 위로를 주시니
주님이시여 주님이시여
진정 온전한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