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 왕 남편. 헤롯 왕 아들. 그리고 남편과 같이 하는 자영업이라는
환경의 헤롯 왕때에..
처음에는 이 헤롯왕들 때문에 힘들다고. 못 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다른 사람들이 듣기 힘들던 말던.. 제 상처에 제가 죽겠으니...
제 속에 소동이 충만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시매~”가
제 맘속에 큰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남편과 맞지 않는다고.. 수없이 마음속으로 낙담이 되고 뛰쳐나가고 싶을때마다..
사건에서 말씀이 훑고 지나갈때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한 것 때문에..
진짜 목사님을 사랑하는 것은
지금의 제 자리에서 잘 붙어 있는 것인데..
삶으로 고백하는 것은 정말 녹녹지 않은 적용이란 십자가였습니다...
남편의 언어폭력으로 조롱과 핍박을 받을때는..
예수님도.. 목사님도 조롱과 핍박을 늘 받는다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뭔데? 못 받는가? 하며 제 속에 죄를 보면 저는
한 없이 작아져서 견딜 힘이 생겨났고
목사님이 그렇게 반복적으로 전하신 생활예배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예배를 예전에는 대단한 것에서 드리는 것이라고 착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자리, 내 환경, 내 관계에서 지극히 사소한 것에서부터,
너무 가치가 없어 보이는 것에서부터,
저절로 무시가 되는 자리에서부터 잘 죽어지고 썩어지고,
말씀에 의지해서 자기 자리에서 삶으로 드려지는
거룩한 산제사 예배를 참 기뻐 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남편과 자영업 5년을 넘어가면서 제 속에 수없는 사건에서
나시매 되신 예수님을
목장에서.. 주일학교에서.. 힘든 지체들과 교제가운데 나누면서..
제가 지식도 없는데..어떻게 이런 깨달음을 할 수 있었지?? 하며 놀라고..
십자가를 통과한 지혜가 생겼는가?를 생각할 때....
항상 옳으신 하나님이 고백되어지니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가 되었습니다.
이제사 제 옆에 헤롯 남편, 아들, 환경이 너무나 수고를 해 줬고.
그 수고를 통해서만 예수님을 만나니..
제때문에 너무나 수고를 하고 있는 남편과 아들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다니엘이 능력의 기도로 회개하며 자복했을때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응답을 주셨는데..
그 응답은 일곱 이레가 차야하고.. 그 일곱 이레가 필요한 것은 죄를 회개하기 위한 시간이라며
포로생활의 환경을 풀어주신 것이 아니라,
사건을 해석하고 나니 70년 포로생활을 잘 견딘 것처럼..
저에게도 하나님이 일곱 이레를 차기까지의 시간을 주셨는데..
하나님은 환경을 풀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헤롯 때에 예수가 나시므로
환경은 변하지 않았는데 평강을 주시므로
환경에서 인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남편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고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아들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며..이제사 헤롯 왕때 예수가 나심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였는가?가 체험되었습니다.
그토록 남편이 변화되었으면 했었는데.. 하나님은 제 생각과는 달라서..
제가 이렇게 자복하는 회개를 하고 나니
남편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남편은 일대일 동반자가 생기면서..
조금씩 말씀에 젖어들기 시작했고, 부부목장에서 질서를 배워가며..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원리인데..
지식이 지혜가 되기까지
깨닫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 제 핸드폰에 가게 전화번호로 저장된 이름이
"바벨론 벧엘"입니다..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처럼
삶에서 말씀이 이루어지심을 경험하도록
늘 씹어서 소화되도록 말씀으로 양육해 주신
울 목사님.. 사랑합니다..
울 공동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