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마태복음 2장 1~12절 ‘별을 보고 아기께 경배’
#65279;오늘은 동방박사들이 인도하는 별이 아기 있는 곳에 머물자 그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니 집에 들어가 아기께 경배하고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드리고 돌아가는 본문을 묵상하며 지난날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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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청년 수련회를 갔는데 그때만 해도 서울에서 별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교외로 나가면 하늘의 별이 바다같이 펼쳐져 있어서 처다보면 마치 금방이라도 #50163;아질 것 같았습니다. 캠프파이어를 하던 중이었는데 문득 얼굴을 들어 하늘의 별을 쳐다보았더니 캠프파이어 불꽃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그 위에 펼쳐진 별들이 마치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내가 인도된 것 같은 환상속에서 너무나 벅찬 감격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찬송을 따라 부르며 한동안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이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해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임 친구들에게 카드를 직접 그들의 우편함에 꽂아주었습니다. “Merry X-mas!”
큰애를 대학 4학년 2학기 중간고사 때쯤 수색에 산부인과병원에서 낳았는데 그 병원에서는 남편에게 처음으로 아기를 안아주게 하여서 그 애를 받아 높이 쳐들고 하나님께 이 아이의 모든 것을 받친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될 때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우리가족을 위해 지금까지도 하나님 뜻대로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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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동방박사가 인도하는 별을 보고 아기 예수를 찾아 경배하고 다른 길로 돌아갔듯이 내가 찾아온 이곳에서 나와 우리가족이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세상과 다른 길로 돌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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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가족의 예배를 회복하고 회복된 예배를 지킬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