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에 예수가 나시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된 사건은
지금도 수고하는 아들 고난입니다.
아들을 낳기까지 말씀 적용과 인내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구원을 막는 내 속의 모압과 암몬을
분리해 내지 못해 자주 걸려 넘어집니다.
생색과 질투, 인정병에 속 끓이고 있는 연약한 저를
아들을 통해 적절히 밟아 주시니
과연 진실히 행하시는 주님, 옳으신 주님이십니다.
천둥 번개 치던 날.
고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난리를 치는 아들을 겪으며
애통의 기도를 많이 올렸습니다.
저를 용서하시고 살려 주세요~
아들의 상한 맘을 고쳐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울 기력이 없도록 울며 기도해서
제게 힘이 다 빠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하반기 목장을 통해 더욱 진솔한 죄고백과
이방의 가치관을 끊어내며 순종의 삶을 살아
자녀들에게 기억될 선한 행실이 있는
저와 목장 식구들 되길 기도해요~‘
목자 굴레?에서 빨리 벗어나고픈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니 가만히 끊고자 하는 맘으로
마지막 카톡을 보냈습니다.(ㅜ ㅜ)
요셉의 적용을 거꾸로 행한 셈이죠^^
문자 보내고 양심에 찔려 계속 불편한 맘이었는데...
말씀을 통해 저의 죄를 확인사살 하시듯
깨닫게 하시는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힘든 사람을 체휼 못하는 대제사장과 백성의 지도자 같은 저,
예수를 죽이려 음모하는 헤롯 같은 저,
자식 고난의 딱지를 먼저 떼고 싶은 이기적인 저,
하나님,
오늘 하루 소동하지 않고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집안일을 성실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