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쇠가 되기를 원합니다 눅 22장 24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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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3.15
눅 22 : 24
또 저희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저희를 주관하며 그 집권 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눅 22 :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예전에는 교회에서 성도를 섬겨 나간다는 것이
늘 마음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꼭 사극에 나오는 간신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년전에 장로 수련회로 브라질을 갔는데 그 곳에 계시는
여섯분의 장로님들께서 아들뻘 되는 저를 섬겨주시고 예우를 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깨달음을 받게 되었고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다녀온 후 부터는 외부에서 저희 교회에 오시는 손님들에게는
정성을 다해서
섬겨나갈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섬겨야 한다는 말씀은 수십번 넘게 듣고 아멘도 하였지만
섬기는 방법조차도 모르고
교회에서 맡겨 주신 일이나 착실히 잘하면 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보기에는 혼자 열심히 일하므로 교만한 모습으로 보여지게 될수도 있었습니다
내가 교회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주님의 몸을 섬기는 일이지만
형제인 성도를 섬기는 일은 저들의 마음을 알아 주는 것이며 기쁘게 해드리는 것일 것입니다
목사와 장로들은 섬기는 일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직분일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기쁨조 ? 가 되어 주어서 삶의 문제를 말씀으로 해결받게 해 주고
교회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 주어서
교회에 들어오면 마음이 평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드리는 일을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척도는 형제들을 섬기느냐 아니면 섬김을 받을려고만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십자가에서 흘러 나오게 됨을 봅니다
사랑과 용서와 희생의 십자가를 배워 나가며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임을 압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용서를 먼저해야 하며 희생이 들어가지 않는 사랑은 사랑일 수가
없을 것입니다
헌신이 없는 섬김도 섬김이 아닐 것이며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지 않고 실망과 분노를 일으키는 섬긷도 섬김이 아닐 것입니다
주님 ! 무조건 섬겨나가기를 원합니다
먼저 가정에서 아내를 먼저 섬기기를 원합니다 (참으로 가게일을 하랴 가정일을 한다고 너무나 수고가 많습니다)
얼마를 갈지 모르지만 아내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고 아내가 원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기쁨으로 해나갈 것입니다
자녀들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목사님께서 평안하게 목회를 하실 수 있도록 섬기기를 원합니다
성도님들이 교회에 와서 기쁨이 가득차서 은혜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섬겨 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종업원들을 섬기며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을 섬겨 나감으로 큰 머슴이 되어야 하리라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게을러서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2절) 는 말씀을 의지하여
힘닿는대로 아멘으로 섬겨나가는 머슴인 송돌쇠가 되어 보기를 소원하고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