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1~6
어느 지체가..
좀 더 일찍 교회에 오지 못한 것을..
좀 더 일찍 양육 받지 못한 것을..후회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을 때,
참 뿌듯하고 기쁩니다.
내가 낳고, 기르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한 영혼을 낳고, 낳는 해산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동참한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 수록,
한 영혼을 위한 해산의 수고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저를 낳기 위해서도..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해산의 수고를 하셨겠죠.
그리고 지금도,
저로 인해 가슴 아프시고, 눈물 흘리실 일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낳고, 낳는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를 묵상하면서,
"낳고'라는 단어 하나가 기록 되기까지,
믿음의 조상들이 겪었던 사건들을 알고 있기에..그냥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이스마멜을 낳았던 아브라함의 역사를 알고,
바로 앞에서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한 야곱의 역사를 알고,
며느리와 동침했던 유다를 알고,
라합과, 보아스와, 룻을 알고,
한 마디로 다 표현 되지 않는 다윗의 역사를 알고 있기에..
그 조상들이 이렇게 기록 되기 까지,
해산의 수고를 하신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 해산의 수고를 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드리며,
하나님의 수고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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