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1
성경을 오랫동안 보았어도 여전히 어렵고 지겨운 마태복음 1장입니다.
내 코가 넉자나 빠져있고 먹고살기 힘든데 예수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던지 말든지 알게 뭐고 남의 족보는 하나도 안 궁금합니다.
출근 하려고 나오는데 막내가 거실 소파에 앉자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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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어머니 정신 신경과에 다녀온 지 일주일 만에 한동안 잠잠하던
막내까지 세상 짐을 혼자 지고 있는 표정으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다고들 나만 못살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태복음의 긴 족보는 신구약이 하나의 이야기이며 약속의 성취라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창12:1-3,18:18, 다윗과 맺은 언약: 삼하7:13-16)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스캔들 공화국에 그치지 않는 사건 사고에
검찰도 이젠 도둑이 됐다가 순사가 되었었는데 오늘은 실시간 검색 1위에
시의원이 청부살인을 했다니 과연 스캔들 공화국답습니다. 오호 애제라!
마태복음 족보 장에서 눈에 뜨는 scandal 4개는 다말, 룻, 라합, 밧세바인데
바라기는 우리의 연민 패밀리들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먼저는 자기 자신들을
사랑하고 그 사랑이 번져 가족과 이웃까지 확장 되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심(1)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족보(2-6a)
다윗부터 포로 기까지의 유다왕가의 족보(6a-11)
포로 기부터 예수까지의 족보(12-16)
14대씩 나뉜 예수의 족보(17)
다윗과 밧세바의 불륜을 덮으시고 다윗의 위를 견고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기생 라합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다말을 義롭다고 하신 하나님은 옳으십니다.
이방인 과부 룻에게 기업 무르신 것도 지당하십니다.
이렇듯 내가 의를 행할 때 능력을 베푸시고 반대로 행하면 전쟁을
허락하시면서 세상 나라의 열 왕 위에서 자신의 왕권을 행사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오주여, 내가 자꾸만 기득권을 확보해 두고 싶어질
때마다 요셉처럼 욕심을 놓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통치에
잘 순종하게 하옵소서. 올 해에는 반드시 내가 꾸고 있는 허상을
찾아 제거하게 하시고 무릎꿇고 빌게 하시고 제 가정과 교회가
예수님의 통치에 잘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2014.7.1.tue.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