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12;1-26
바벨론이 화려하고 기반도 잡고 편히 먹고 살만한 곳으로 여겨졌지만, 그곳은 슬픔의 인생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은 무너지고 피폐한 곳이었지만, 그곳은 생명과 소망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자발적으로 왔든지 밀리고 끌려서 왔든지 돌아온 것이 진정 복입니다.
나는 망해서 죽지 못해서 왔습니다. 망하지 않고 바벨론 세상에서 여전히 잘 살았으면 영적으로 큰 슬픔이었을 텐데, 육적으로 슬픔을 당했을지라도 돌아 왔으니 바라크의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에서도 예수 잘 믿고 잘 살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잘 살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아니었습니다.
나의 성품과 믿음은 거룩한 지도자와 공동체에 꽁꽁 묶여 있어야 겨우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알디엘과 스룹바벨의 삶이 많이 궁금합니다. 바벨론에서 내려놓기 힘들었고 다듬어지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수많은 수치와 조롱과 고난을 어떻게 견뎌내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조상의 죄악으로부터 내려오는 저주를, 슬픔을 당하고 돌아와 예배함으로 끊어냅니다.
나는 돌아와서 나의 죄악을 끊어내기 위해 많은 전쟁을 치루었고 지금도 전쟁 중입니다. 욕심과의 전쟁이 나를 가장 비참하게 합니다. 가나안에 들어왔다고 생각했지만 거기에는 또 다른 강한 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되었다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향해서 가는 길은 십자가 군병으로서 치러야할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65279;
내가 돌아와서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도와주신 분들이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었습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은 분명히 책에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나를 목장에서부터 일대일 양육교사 예목 I II까지, 지금은 매주 말씀으로 1년에 한 두 번씩 만남으로 양육이 됩니다.
모세 여호수아 다윗, 하나님의 사람(the man of God)입니다. 이들을 보면 하나님께 묻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고,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하나님께 근거를 두었던 사람들입니다. 또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사람, 나는 없고 하나님만 있는 사람, 하나님만으로 이유를 삼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도 바벨론에서 돌아왔으니 나의 때가 지나기 전에, 예배와 섬김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
돌아왔어도 바벨론을 쳐다볼 때가 많습니다.
용서하시옵소서
말씀에 근거를 두고 하나님을 이유삼아 살기를 원합니다.
믿음을 채워주시고 사랑을 채워주옵소서
지금은 모습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오늘 하나님의 사람으로 흉내라도 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