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느혜미야 9장 1~22절 ‘죄와 허물들’
#65279;우리 부모는 이천과 여주에서 얼굴과 나이도 모르고 사진한장만 보고 결혼을 하셨는데 동갑이셨습니다. 농부의 아들인 아버지는 4남5녀의 차남으로 어머니는 1남4녀의 장녀로 어린시절에 일제시대를 경험했고 많은 식구들을 부양하느라 인천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3남2녀의 자녀를 낳고 그 당시 맞벌이를 하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손재주가 있어서 양복이나 시계가게를 다니기도 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용접을 어깨넘어로 배운 지식으로 서울로 진출했습니다. 어머니는 화장품을 팔기도 했었는데 서울에 와서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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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만 서울에서 사시며 자동차 펑크와 용접 일을 하셨는데 일이 잘되서 몇 년안되 우리 식구가 서울로 올라갈 수 있었으며 내가 서울에 올라간지 4년만에 구의동에 우리 집을 갖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집은 서울 변두리여서 아버지가 하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렌트카 사업도 시도해 보고 화물차 사업도 시도해 봤지만 초기에는 잘 되는 듯하다가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발생하면서 사업자금 대출만 조금씩 늘어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의 바람사건으로 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며 수차례 반복되었고 내 속도위반으로 대학 졸업전에 결혼을 하고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졸업전 취업이 되었고 그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우리집이 팔렸고 그로인한 풍요함 가운데 둘째애도 갖게 되었습니다. 몇 년뒤 어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시고 그리고 십여년 후 아버지 역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이 모든 것이 오직 나의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하십니다. 옛적부터 하나님께서 저의 가정을 택하셨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우리가 행할 길을 비추셨으며 우리에게 거룩한 안식일을 알리시며 모세를 통하여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명령하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우리가 교만하고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금송아지를 신이라 하며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였으나 주께서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우리를 용서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주의 선한 영을 주사 우리를 가르치시며 우리 입에서 만나를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목마름에 물을 주어 사십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 주의 뜻에 거슬리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