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8:2-18
목사님의 두 번째 느헤미야 책 ‘가정아 기뻐하라’에서
이 새벽에 은혜받은 말씀입니다.
"환경이 힘들어서 우는 게 아니라 말씀 안에서 내 죄를 깨닫고 울면 거기에서 기쁨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되어 환경을 이기고 죄를 이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돌이킬 수 없는 죄와 실수로 망가진 나에게도 회복의 그루터기를 남겨 놓으셨습니다......무너진 환경에서도 믿음으로 남은 자가 되어 우리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생명의 그루터기가 되게 하옵소서."
어제도 오늘도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았으면 삶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요즘 며칠도 또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잘했다 싶었는데
말씀 앞에 서니 힘이 빠집니다.
말씀으로 은혜 받으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이 모자라서 입니다.
때론 전혀 따라주지 않아서 입니다.
방법은 딱 하나,
오늘 한 가지 적용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으니
2절에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속에
저도 쓰윽 넣습니다.
그리고 참 흐뭇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만이 나의 힘이 되어
환경을 이기고 죄를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여태껏 했는데 안되었다고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처음 하는 것처럼
공부도, 냄새도 참고
왜 이렇게 기운이 없을까 이러지 말고
요즘이 내 힘이 빠질 때라고 감사하며,
또 감사하며 세상 즐거움 찾지 않는 제가 신통하다고
하나님 앞에 맘껏 퇴행하겠습니다.
승마하고, 술마시고, 춤추고, 채팅해서 짜릿한 즐거움을 맛보며
그 다음의 짜릿한 즐거움을 또 계획하던 제가
새벽마다 말씀보다가 졸고, 기도하다가 딴 생각하며
그래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오늘 목장예배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듣겠습니다.
텀이 바뀔 때가 되어서 마지막이 아닙니다.
집을 나갈때마다 나의 무덤, 즉 마지막을 생각하라고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12:1)
청년의 때란 모든 것이 번성하고 잘 될 때라고 우리 목사님의 책
가정아 기뻐하라 37쪽에 나와있습니다.
참고서가 있고, 새벽큐티가 있고
영적갈증과 궁금증을 팍팍 풀어주는 우리 공동체인데
적용을 안하면 저만 손해입니다.
특히 가장 듣기도, 처방하기도 어려운
그 한 분의 나눔을 가장 존경하는 분 말씀듣듯이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