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지난 화요일 아침에는 러시아와 한국과의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였습니다.
그 전날 잠도 설치고 러시아와의 경기를 보고자 마음이 한껏 들떠 있었으며 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나라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줄 무엇이 월드컵경기임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 청문회 등으로 이 사회는 너무나 많은 불신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꿈과 용기를 월드컵 선수들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응원을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떠올리면서 과연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기다렸던 적이 없었음을 생각할 때에 전능하신 아버지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말씀을 대할 때 이러한 간절함을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2시에 권선구 선교회원들이 24일에 수원시 개최되는 총동원 모임을 위하여 모입니다.
원하기는 서로에게 격려하여 모이기를 힘쓰고 주의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맡은 바 일도 열심히 할 뿐 아니라 직장선교를 위하여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이 복음을 믿는 우리들이 해야 할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로마서8:26#12316;30)
우리가 세상의 잘못 돌아가는 것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내 자신을 돌아보면 다른 사람보다도 내가 더 연약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방하거나 판단을 하기 전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때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성령께서는 전능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성령께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1:5)
나의 마음 상태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마음이 들 때에는 결국은 그 사람을 비평하다보면 나도 그 사람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 되어 그렇게 살고 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많은 공동체 모임 속에서도 이러한 수준으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쪽으로 흘러가게 되므로 이럴 때는 대화의 방향을 바꿔서 건전한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믿음을 가진 우리들이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지금은 조금 힘들고 어렵게 보이더라도 하나님의 큰 계획을 알고 그 속에서 살아간다면 은혜의 시간이고 축복의 시간입니다.
나도 승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지만 왠지 잘 되지 않고 꼬여만 갔습니다.
한 때는 분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였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인 내가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수준으로 살아간다면 무엇이 믿음의 사람과 다를 수 있습니까?
그래서 내려놓았더니 말씀도 잘 보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나는 모든 일들을 통하여 나를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일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나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순간 이것이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결국에는 복음에 쓰임 받을 자리로 나를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나를 먼저 불러주시고 부족한 나를 의롭다 인정하시고 의롭다고 하신 나에게 주님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