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6:1 두 달 가까이 준비한 “아시아프” 발표회를 앞두고 찾아간 화양리
작업실은 남의 딸내미들만 있고 울 딸내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준비해간 쿠션 두 개를 놓고 나오려는데 에스더가 들어왔습니다.
밥도 먹지 않는다고 하고 작업도 시큰둥한 것이 내일 발표회라 초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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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입니다. 예쁜 몸이 홀쭉해졌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났습니다.
이놈의 공화국은 언제나 경쟁을 안 하고 살 수 있을는지 제가 대신 해
줄 수도 없고 아빠는 이럴 때가 젤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되었는데
“아시아프”에 떨어졌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로 확인된 순간 제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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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했고 저도 모르게 심사위원 눈들이 동태눈이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경력, 테크닉, 거기다 열정까지 우리 딸내미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마침내 예루살렘을 성벽 쌓는 일을 마쳤습니다. 건축을 시작한지 52일 만에
성벽이 완성된 것입니다. 하지만 성벽을 완성하기까지는 극심한 반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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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는 방해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도비야의 반대는 느헤미야를 가장
힘들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도비야는 유대의 많은 귀족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의 반대라면 능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지만 동족의
반대는 때론 치명적인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도비야는 자신에게 아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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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는 귀족들을 이용하여 느헤미야의 상황을 떠보고 느헤미야에게 협박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벽 공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끝이 났습니다. 성벽의 신속한 완공 소식을 듣고 주변의 많은 대적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15-19)성벽 건축은 끝났지만 이제 어쩌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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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이 남아있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예루살렘을 지켜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문을 달고 찬양하는 사람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동생 하나니와 충성스러운 하나냐로 하여금 영문의 관원으로서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했습니다.(1,2)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근무수칙을 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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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문을 열지 말고, 파수군을 올바로 세워 문단속을
하게하고 예루살렘 사람들을 경비원으로 세워 자기 집과 거민들을 지키게 했습니다.
아직 사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고 집들도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루살렘
거민들은 할일이 정말 많았습니다.(3,4)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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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일을 시작하시고 자기 백성을 통해 결국 일을 이루십니다.
느헤미야에게 사명을 완수하기 까지 외적, 내적으로 많은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유대 귀족들이 암몬 사람 도비야에게 협조했던 이유는 경제적인
이득 때문입니다. 또한 결혼관계로 얽히고 설 켜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셔서 결국 이 일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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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의 역사(15-16)
교묘한 음모(17-19)
일꾼 세우기(1-2)
당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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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 실패로 위축되어있는 우리 부녀를 마침내는 흠도 점도 없이 온전하게
완공하실 것을 믿고 훌훌 털겠습니다.
에스더! 하나님이 지지하신 일은 하나님이 정리하신다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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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자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든 성벽 보수 공사가 52일 만에
완공되게 하신 하나님이여 찬양을 받으소서. 가정과 공동체가 분열 될 때 내 안에 가장
집요하고 교묘한 사단의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내 욕심을 쳐 복종시키게 하시고
느디님 역할이라고 할지라도 내 위치를 잘 지키며 공동체와 더불어 살게 하옵소서.
2014.6.18.wed.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