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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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3.10
눅 20:41~21:4
몇 주전 십일조에 대한,
어느 지체의 나눔을 들었습니다.
몇년 전,
남편이 하늘나라로 가신 후 믿게 되셨는데..
남편이 가신 후 나오는 몇십만원의 연금을,
믿지 않는 아들들 모르게 십일조로 드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돈을 벌지만 교회에 헌금하는 것을 싫어하고,
과부인데다 믿음 생활을 시작한 햇수도 짧고,
형편도 좋지 않은 가운데서...그렇게 드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장식구들이,
은혜를 받으며 그 나눔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부자가 넣은 헌금과,
가난한 과부가 넣은 두 렙돈을 묵상하며 문득 그 지체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 지체의 헌금을,
주님이 보고 계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위에는,
부자도 있고,
가난한 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헌금을 드립니다.
그러나 액수를 보시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석과 상좌를 좋아하고,
긴옷과 문안을 좋아하고,
보여지는 헌금을 좋아하고,
긴 기도를 좋아하는...외식하는 바리새인에게,
가난한 과부의 연보를 적용하시며,
그들을 양육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장도 그런 지체를 두시고,
우리들을 양육하시는 것 같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을 묵상하며,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들을 묵상합니다.
비록 믿음의 경력이 짧고, 직분 조차 없어도,
진정한 하나님의 자손은 이런 지체들임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