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4:15
어쩌면 우리는 세대(Age's)마다 언제나 지금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도 미래도 상념 속에 있을 뿐이고, 오직 우리가 실제로 삶을 살아가는
시간은 언제나 지금일 뿐입니다. 그런데 성도의 삶의 시간인 지금은, 전쟁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지금이 전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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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전쟁이라면, 전쟁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운명이라는 겁니다. 제가 오늘 센티해 졌는데 어쨌거나
이렇게 말하면 의도가 전달되었을 런지 모르겠습니다.
성벽재건을 반대하는 무리들의 대적에 대응해서 느헤미야가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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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다 포진시키고 무기를 들게 하고 맞섰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느헤미야
쪽의 기세에 눌려서 훼방하려는 구체적인 액션을 정지하게 되었는데 적들의
계획이 저절로 무산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다고 합니다.(15)
내 사단의 꾀가 무엇일까? 공동체에 그냥 이대로 묻어가려는 생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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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도를 눈치 챈 사단(15a)
그들의 꾀를 폐하신 하나님(15b)
하던 일을 계속하라(15c-18)
동원된 지혜(19-20)
밤에는 파수하고 낮에는 일하고(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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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벽을 재건하는 일과 악의 무리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일이 매우 적절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16-18). 적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대사를 뒤로 미루고 방어만 하고 있을 수도, 하나님께만 미룰
수도, 또한 그렇다고 어느 한 편을 희생하는 것은 정상적인 신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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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고 준비만 하는 것, 일만 하면서 실력을 갖추고 내일을 준비하는 일을
등한시하는 것, 이 두 경우는 다 같이 피해야 할 경우의 수이지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한다는 것이 사단의 시험을 없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목장마다 다 일심으로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헌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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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입고, 자는 것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의식주까지 포기하고 밤낮으로 전념하는
공동체의 모습(23-24)이 아름답습니다. 티칭을 주저하는 이유가 내 죄를 감추고
싶어서라면 하는 게 정답일 것입니다. 어쩌면 아내와 화해하고 교회 안으로 들어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손에 무기를 들고 한 손으로는 일을 하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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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하나님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뭐든 그것은 반드시 허물어지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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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의로운 일을 한 것이 없습니다. 밥값을 하는 성도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구원이 더디고 힘들어 지칠지라도 나의 위치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가정 중수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교회의 본질인 하나님 나라의 개념, 텍스트로부터 출발하는
큐 티에 대하여 어그리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세움과 무기를 갖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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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신앙생활 되게 해 주시고 지금이 전쟁터라고 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돈과 이 세상의 모든 가치들 앞에서 오직 하나님으로
행복한 모습을 통해 승리를 선언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14.6.15.sun.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