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느혜미야 4장 1~14절 ‘업신여김’
#65279; 일년전 큐티를 처음 카톡방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같이 미약한 사람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큐티로 예배를 드리려는가? 몇 일이나 큐티를 올릴 수 있겠는가? 그 정도로 나의 무너지고 훼손된 마음을 다시 일으킬 수 있겠는가? 라고 비웃는 것 같았고 내가 올려놓은 큐티를 조회도 제대로 안하고 아무런 반응도 없고 심지어 가족의 반응도 냉냉해서 내가 쌓고 있는 이 성전은 모래성처럼 무너지리라 하고 업신여김을 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5279; 그래도 한번 시작한 것이니 내 열심으로 내 마음을 들여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며 내 성전 건축을 위하여 큐티를 꾸준히 올렸더니 조금씩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먼저 작은 딸이 ‘오늘 말씀은 뭐라고 하셔?’ 라고 궁금해 하기 시작했고 가족 카톡방에도 올려놓았던 큐티를 큰 딸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체들이 아멘이라고 가끔씩 반응하기도 하고 주일이나 수요예배에 만난 몇몇 집사님들이 은혜받았다고 얘기를 들으니 마음도 뿌듯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힘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65279; 그러던 어느날 어떤 집사님을 통해 매일 하고 있는 큐티를 우리들교회 홈피에 올리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렇게 내 성전 건축을 위해서 하는 일이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나의 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내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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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가정중수를 위해 큐티를 사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