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3
끝까지 성별하라(느3:14-32)
각자 분담으로 성벽이 중수되며 때로는 드고아 사람들, 금장색과 상인들이 함께 중수하였다 하십니다 --
대부분은 지방 관리들의 아들들이 중수에 나섰습니다 손자가 나선 집안도 있습니다
믿음의 대를 이어 충성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할 때 내가복음의 삶을 살았음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자식들에게 본을 보인 것이라고는 교회에 다녔지만 불신앙의 모습 그 뿐 이었습니다
가정이 훼파되고 내 죄를 알았을 때는 이미 성문이 불타고 성벽이 무너지고 기초도 다 파헤쳐 진 후 였습니다
계대를 이은 믿음생활을 하는 가정을 보면 부럽기보다 나의 잘못을 더 느낍니다
그래도 아직 나는 내가복음에서 다 벗어나지 못한 수준에 있습니다
손자까지 나와서 중수에 힘쓰는 것을 보면 4대 5대 믿음을 이어가는 집안은 축복받은 집안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얼마나 인정을 받아야 되는지 얼마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하여야 하는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비고비 도전 받으며 내 몫에 태인 십자가를 얼마나 잘 지고 왔을까 싶어 존경 스럽습니다
대를 이을 믿음은 커녕 나 혼자의 믿음도 잘 지키지 못하는 나는 여전히 불신자 수준이며 가족들에게도 할 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나는 내 죄를 다 보지 못하고 잘났다고 큰 소리 치고 있습니다
가족 공동체가 함께 중수에 참여할 회복을 하나님의 때인 그날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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