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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티 인 2014.6.12일 자 요일 오타로 인해 묵상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오늘 같은 본문은 묵상을 꺼리고 싶은데 본문해설도 완전 알레고리에
쌩-뚱 맞습니다. 편집부는 정정 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성벽 재건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고, 그들이 각자 어떤 부분을 맡아서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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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했는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람 이름들이 잔뜩 등장하는 3장을 묵상하면서,
몇 가지 사실을 배울 수 있는데, 첫 번 째 는 팀-워크입니다. 그는 각 부분에 대한
공사를 맡김에 있어서, 팀 단위로 일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대제사장과 그 형제
제사장들.. 여리고 사람들.. 하느나아의 자손들.. 이렇게 각 부분마다 팀 단위로
일을 하도록 함으로써, 팀-워크가 극대화되도록 고려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는 일을 많이 하더라도 혼자 일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공동체는 팀-워크가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가지고 있는데 성벽 재건에
있어 파트별로 은사가 있는 적임자를 찾아 역할분담을 원하신다고 생각됩니다.
양문은, 아마도 제사에 사용하는 양들을 출입시키는 문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 문과 이어진 성벽을 제사장들이 건축하도록 한 것은, 어느 부분을 누가 건축하는
것이 가장 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궁리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민족의 한사람이긴 했지만 예루살렘에 거주하지 않았고,
페르시아 왕궁에서 성공한 관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루살렘 성벽재건 공사를 위해 예루살렘에 왔으므로, 백성들도 그를 잘
몰랐을 것이고, 그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정을 일일이 알고 있었을 리 만무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대충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일을 맡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드고아 귀족들은 역할분담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5)
나는 언제까지 아웃사이더로 뒷짐 지고 있을 것인가? 이젠 묻어가지 말자!
양문 건축(1-2)
마무리(3-5)
옛 문 중수(6-13)
복음 전하는 자가 복음으로 살기 위해 팀-워크를 원하시는 주님,
내가 그리스도의 종인 것을 기억하고 내 모든 야망과 바쁜 일정을 포기합니다.
이 모든 이유가 주님 가시는 그 길을 따라 가기 위함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량 선교의 유익을 충분히 활용하는 일꾼이 더 많아져서 현대교회의 세습화와
계급화가 무색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교회는 더 절제하고,
어려운 교회는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교회가 교회다워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섬기는데 있어 이제 더 이상 묻어 가지 않고 역할분담 함으로 말씀을
기쁘게 적용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014.6.12.thu.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