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은 느헤미야 2장 1-10절입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소식을 들은 그 해에
(아닥사스다)왕을 섬기던 어느 날 느헤미야가 몹시 슬퍼하는 것을 보고는 왕이 그를 돕겠다고
말하자 그는 잠시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하고 근심하고 있는 일을 말하자 왕은 예루살렘에 가서
성전을 재건하라고 허락합니다.
그가(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성전재건에 대한) 산발랏 과 도비야의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제가 오늘 제적당한 학생들의 문제 처리를 위해서 학교에 도착했을 때, 저는 교감선생님과
운영위원들의 강한 반대를 예상했었습니다.
제가 느헤미야이고 그들이 산발랏과 도비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했으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 알고 있었습니다--그 학생을 다시 학교로
복귀시키고 지속적인 관찰과 정신과 상담과 같은 보호 조치를 통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들이 산발랏과 도비야가 아니라 제가 산발랏과
도비야인 것을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교감 선생님은 어머니의 손목수술을 위해서 병원에 동행해야 했기 때문에 위원회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교감 선생님이 참석할 수 없게 되자 그녀 보다 더 연륜과 경험이 많으신 명예
교장선생님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학교 이사장님이 그 분에게 인사를 하러 나오셨는데, 그 분은 졸업식과 같은 학교의
큰 행사에만 참석을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 학생의 잘못된 행동과 그로 인해 제적 처리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그 학생에 대해 느꼈던 극단적인 분노와 혐오감과 그리고 그러한 감정상태에서 그를 학교에서
쫓아내는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나서 회개와 금식을 통해 내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그가 이미 가정에서 충분히 받은 처벌과 분노가 아닌 주위의 도움과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을 또한 고백했습니다.
이사장님은 그 학생을 제적 처리한 결정은 너무 가혹한 것이었다는 생각을 했지만 교장인 나의
결정을 존중해서 간섭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명예 교장선생님도 전적으로 나의 생각에 동의해 주셨고 비록 일관성에 문제가 있더라도
결정을 번복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운영위원 역시 명예 교장선생님이 저의 의견을 지지하는 것은 그녀 고유의 권한이라고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학생에 대한 나의 증오와 분노는 나를 산발랏과 도비야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이사장님과 명예 교장선생님은 (아닥사스다)왕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이 사건을 처음 접할 때에 분노보다는 사랑으로 대하기를 원하셨고 이제
그 지혜를 깨닫게 하시려고 교감선생님을 위원회에서 제외시키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구원을 위해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에 대해 홀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버린 교감선생임에 대해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내일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제적 당한 아이를 다시 복귀시키는 것)을 그녀가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