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수) 큐티 {느헤미아 2:11~20}
[훼방꾼 3인방]
느헤미아(1장~2장)이야기 전체를 요약해 봅니다:
포로신세지만 나름 잘 먹고 잘살던 바사(Persia) 수산 궁(the citadel of Susa)에서 하나니(Hanani) 등 고향 유다 출신 형제들로부터 고향사람들이 큰 환난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고향 예루살렘 성벽과 성문이 황폐화되고 훼파 된 상태라는 참담한 소식에 느헤미아는 그만 꺼이 꺼이 울며 밤잠도 못 자면서 통회 자복하는 능력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기도응답 은혜와 및 주님의 만져주심으로 말미암아 변덕쟁이 왕으로부터 파격적인 지원과 보호를 받아 고향재건 사명 감당 준비를 끝내고 분초를 아끼며 달려 애타게 그립고 황량해진 고향 예루살렘으로 무거운 발 걸음으로 돌아 옵니다.
성벽과 성문 재건에 앞서 먼저 사흘 동안 장거리 여행에 지친 몸을 추스리며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 묵상과 기도 후에 밤이 맞도록 골짜기 문(the Valley Gate)으로 홀홀단신으로 나아가 구석구석 기드론 골짜기 우물가(용정/Jackal Well))와 똥 냄새 진동하는 분문(糞門/Dung Gate))을 비롯하여 왕의 연못 근처의 샘문(the Fountain Gate and the King’s Pool)) 등을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탐색하고 어찌할 것인 가를 계획하고 구상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제사장을 비롯한 그 누구에게도 보안을 유지하며 비밀스럽게 침묵합니다.
선한 손으로 때로는 강한 손으로 돌봐 주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느헤미아의 진정 성 있고 신실한 설득에 감복 받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백성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다시 굳게 뭉쳐 성전재건(rebuilding) 도전의 역사가 시작되지만 훼방꾼 3인방인 산발랏(Sanballat the Horonite), 도비야(Tobiah the Ammonite official), 게셈(Geshemthe Arab)의 반란 운운하는 생뚱맞은 겐세이에 직면합니다.
느헤미아는 이들의 거슬리는 말에 시시비비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늘의 하나님(the God of heaven)께서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라(give us success)고 벌레만도 못한 이들의 배반 운운하는 헛소리를 일소에 붙이며 무시해 버립니다.
오늘 큐티 말씀 제목이 ‘일어나 건축하자’(Start Rebuilding)입니다.
오늘 큐티 말씀으로 느헤미아를 통하여 주님의 사명 감당함에 있어서의 행동강령(Code of Conduct)을 알려 주심으로 복에 복을 더하사 지혜의 지경을 넓혀 주시니 감사 경배 찬양 드립니다.
1) 하나님께 묻자와 기도(주님 음성 청종/2:11)
2)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 구상(Action Plan/2:11)
3) 목표 주변 탐색과 정탐(타당성 조사: Feasibility Survey/2:13~15)
4) 실행 전 침묵과 보안유지(Silence and Confidentiality/2:16))
5) 설득력 있는 브리핑(Persuasive Briefing/2:17~18)
6) 주변 훼방꾼 정리(Clean-Up/2:19~20)
느헤미아 식 행동강령은 일반 프로젝트 구상 및 실행과정에도 적용되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해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삶과 신앙생활을 일신하여 ‘일어나 건축하자’를 적용하려면 세상가치관과 습관으로 인해 아직도 간헐적으로 튀어나오는 훼방꾼 3인방인 ‘교만, 생색, 혈기’ 그리고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증후군을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가지 쳐 주시기를 간구해 보는 수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