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1
일어나 건축하자(느2:11-20)
느헤미아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삼일 만에 나가서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탄 것을 보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으며 후에 유다사람들에게 예루살렘성을 건축하자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 또 하나님의 손이 도우심과 왕이 이른 말씀을 전하니 그들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힘을 내지만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은 이 일을 없신 여기고 비웃었고 느헤미아는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며 너희들은 예루살렘에서 기억되는 바도 없다하며 맞섭니다 --
요즘 나의 믿음 상태가 성벽이 허물어지고 성문이 불탔듯 절어 있었습니다
원래 부족한 믿음을 가진 자 이지만 열심마저도 사라지고 탄 짐승이 지날 곳이 없듯 막힌 생활의 연속 이었습니다
피해의식이 생겨 자존감도 없이 자존심으로 혈기만 나고 분노가 오르고........
이러면 안된다 절제하고 안내해야 한다 온유해야 한다 했지만 마음은 더욱 강퍅하여져 참지 못하였습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지난날의 억울함만 기억이 나며 잘 참고 지내왔던 일 마져 내가 왜 참았었지 바보 아니야 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성벽이 허물어 졌습니다
여기저기서 권면도 하고 처방도 했지만 귀가 닫히니 들리지 않으니 성문이 불 탄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죽음이다(영적) 를 깨닫고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골의 깊은골짜기 안의 나는 그 자리를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오려 하면 세상 유혹과 내 마음의 미혹으로 분별이 아닌 판단으로 산발랏과 도비야에 게셈이 더하여 없신 여기고 비웃듯 방해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영적 쇠락의 길에 있었습니다
영적 쇠락의 길이 수치 당하는 일 같습니다
범생이가 술 주정뱅이가 되는 일보다 영적 퇴보와 타락이 수치를 당하는 일임을 저와 처지가 비슷한 지체의 권면과 사랑의 행동으로 왕이 이른 말씀 같이 다가와 내가 수치당할 일을 하고 있구나 깨닫게 되었고 또 존경하는 한 분의 칼 같으신 처방으로 “일어나 건축하자” 하듯 평정을 #52287;으려 하고 있습니다
평강과 형통 안에 있지 못함은 조급이 원인입니다 조급은 내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세상 속담이 오늘날 나의 이 현실을 만든 것 같습니다
지리하고 지루해도 하나님 때를 인내하고 기다리는 훈련에 다시 잘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