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2;11
예루살렘에 도착해 3일간의 공식적인 업무를 마친 느헤미야는 자신이 하려는
일을 살피기 위해 행동에 착수합니다. 이 일을 비밀리에 한 것은 성벽 재건이
큰 저항을 불러오는 일이었음은 물론, 유다 공동체 내부에 산발랏과 도비야의
첩자가 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나와바리를 훌 터 본 느헤미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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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유다 공동체에 자신이 하려는 일을 밝힙니다. 특히 그는 처음 자신이
직면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한 그 현실을 공동체에 오픈함으로써 그들도
그 부르심으로 초대하였습니다. 느헤미야의 개인적인 부르심은 공동체에 의해
인정되고 확인됨으로써 공동체 전체의 부르심으로 자리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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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과 침묵(11-16)
성전 재건을 위한 도전(17-18)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심(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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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교사 트레이닝을 딱 한 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주 동생이 차를 가져가는
바람에 불참한 하루가 걸리긴 하지만 주의 은혜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12권의 책을 읽고 커리큘럼에 일일이 참석하는 일들이 쉽지 않았는데
나중엔 리포트에 써진 빨강 글씨 때문에 오기가 났고 내가 참 “남의 말을 잘 안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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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임을 지적받고서는 강이 실을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결코 넘어설 수 없는
벽 때문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그동안 소원했던 지체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는 제가 우리들 교회에 등록 교인이 된 줄 알고 있었고, 또 다른 그는 내가
티칭을 하고 싶어 하는 것도 다 알고 있는 뜻한 느낌을 받았는데 느닷없이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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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종 목자한테 전화가 와서 양육 교사 하루 땡땡이 쳤다고 야단입니다. 우쒸.
지난 5년 성전이 훼파된 것은 나도 나지만 하나님께서 수치를 받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어디든 산발랏과 도비야는 있다고 하시는데 양육 11주차 불참 때문에 온 전화는
콜-링의 신호탄이 아닐까? 하나님 어디로 갈까요? 주일학교로 갈 것인가,
부 목자 교육을 받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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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바르게 직시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그 현실 앞에서
부르심과 비전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 이 땅의 지도자들, 특히 청년들에게
현실을 드러내고 보여줄 수 있게 해주시며 갈 길을 밝히 인도하소서.
2014.6.11.wed.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