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느혜미야 2장 1~10절 ‘근심’
#65279;이번 주일 일대일 양육을 마치는 날이었습니다. 내가 양육을 받을때부터 지난번 양육을 마칠때까지 제12과 마음의 창열기에서 ‘시간이 있고 돈이 있으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언제나 내가 못했던 것, 잘 못한 것을 시간과 돈으로 바로잡고 싶어 했습니다. 그날도 그렇게 답을 들고 집에서 교회로 차를 몰고 떠났습니다.
#65279; 차에 남은 연료량으로 돌아올 때 기름을 넣어야 하니까 미리 넣고 가야했고 기름넣는 중에 아내가 잠간 다른 곳을 들른다고 했으며 출발지 주유소부터 차량이 좀 밀렸습니다. 양육 마지막 날인데 예정된 11시가 넘어서 휘문사거리에 도착했고 들어가는 차량이 많아 다른 곳으로 우회하라는 지시에 따라 국민은행앞에 대고 걸어 오면서 내가 하고자 해도 할 수 있는게 하다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들고온 답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과 돈으로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 한다는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일텐데 만약 시간이 있고 돈이 있으면 내가 행할 것은 죄악뿐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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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과 같은 형상으로 만드셔서 이렇게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내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서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려는 것일까? 왜 하나님은 그런 나를 택하시고 연단하시고 함께하시려고 할까? 내게 병이 없는데 얼굴에 수심이 내 마음의 근심으로 나타나 있으니(2절)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답을 해주십니다.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4절) 근심의 해결책을 제시하면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상대방이 그걸 허락하는데 근심의 이해 당사자들은 오히려 내 근심의 해결책에 심히 근심한다(10절)고 하십니다. 하나님 내 근심의 이해 당사자들은 누구입니까? 그게 바로 내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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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내게 주어진 시간과 돈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곡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