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보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십니다.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요즈음 시대는 특히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소통의 대가이신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는데 어떻게 대하셨으며 우리가 사람들을 만날 때 어떻게 소통하여야 할지에 대하여 배워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예수님은 제자들이 혼란스럽고 불안해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소통이 되지 않는 가장 큰 요소는 불신입니다.
정직한 소통 투명한 대화는 불신의 확대를 막고 신뢰를 쌓아갑니다.
2. 예수님은 때론 침묵하셨습니다.
(누가복음7: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누가복음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시며 들으셨습니다.
경청은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
예수님은 소원을 말하는 이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끝가지 침묵하셨습니다.
때로는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질문을 하셨습니다.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집현전 학자들의 중지를 모으는 경연 즉 열린 대화에 있습니다.
3. 예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소통의 황금율인 마태복음7:12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소통을 방행하는 말들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 늘 그런 식이야(비난)
2) 너나 잘 하셔(방어)
3) 주제 파악이나 하시지(경멸)
4) ..... (무응답)
4. 예수님은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15:27#12336;28)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소통하려면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하며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존심만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황희 정승의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누렁소와 흰 소가 밭을 갈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어떤 소가 일을 잘 해’ 그러자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 참 후에 물어보았더니 ‘누렁소가 잘 해’ 라고 대답을 하기에 왜 그러느냐고 묻는 그 사람에게 ‘미물이라도 그 말을 알 차리므로 말을 안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을 얻지 위하여 솔직하고, 때론 듣기 위하여 침묵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진실하게 말하고,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마음을 헤아려서 소통을 잘 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