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다니엘 11:28-32
다니엘서에는 다니엘 시대 뒤에 있을 주변 나라들과 왕들과 전쟁에 대한 예언이 나온다. 11장에는 북방 왕들(세류쿠스 왕조)과 남방 왕들(프톨레미 왕조)사이의전쟁에 대한 내용으로 21절부터 북방 왕 안티오쿠스 4세에피파네스에 대한 이야기다. 이집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그는 다시 이집트를 치기 위해 원정 길에 오르지만로마의 개입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그 분노를 이스라엘에게 쏟았다. 성전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지하고성전의 제단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는 등의 여러 악을 행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왕과 같은 내 모습을 생각해보았다. 매일 드리는제사처럼 매일 기도와 말씀묵상, 큐티설교듣기를 해야 하는데 내 기분에 따라서 안 할 때가 있다. 기도는 마음이 내키거나 생각이 나면 하다가 하기 싫고 귀찮아서 안 할 때가 많다. 말씀묵상은 주말에 TV보고 놀다 보면 잊어버려서 안 하게 된다. 큐티설교는 컴퓨터 할 때 맨 먼저 듣는 것으로 계획했는데 막상 컴퓨터를 키면 다른 일에 마음이 뺏겨서 안 듣게된다. 앞으로 내 마음대로 폐하지 말아야겠다. 이 작은 실천으로내 삶의 중심이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