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6
견디는 자의 구원(단12:5-13)
다니엘이 다시 환상을 보는데 두 사람이 강 양쪽 언덕에 있고 그 중 한사람이 강 윗쪽에 세마포 입은 자에게 놀라운 일의 끝이 언제냐 물으니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라 하나 다니엘이 듣고도 깨닫지 못하며 이 모든 일의 결국을 다시 물으니 이 말은 마지막 때 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라 하고 가서 마지막을 평안히 기다리면 끝날에 네 몫을 누릴 것이라 하십니다 --
바둑 실력이 3급이면 훈수는 3단이라지요
말씀 적용하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처방 지적(훈수)을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남의 일 에는 다음 수는 저건데 하고 알지만 정작 나 스스로에게는 훈수(적용)를 잘 두지 못합니다
다니엘이 듣고도 깨달음이 없으니 다시 묻자와 가로되 합니다
목사님께서 ‘이만하면 할 만큼 했지 않습니까 라는 말은 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이라고 저도 대답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내 머리 속에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으로 꽉 차있습니다
훈수를 두는 자리라면 생각 할 것도 없이 ‘더 참으셔야 합니다’ 라고 하겠지만 나는 나에게 자충수를 두는 훈수만 하고 있습니다
게을러져서 미혹됐나 싶은 마음이 들도록 실수와 자충수의 연속입니다
요즘 도무지 깨닫지도 알 수 없고 견디기도 어려운 영육간의 나의 일들을 자꾸 물어도 알 수 없으나 심신을 가다듬고 묵상과 기도로 다시 묻자와 가로되 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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