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11:36
성경의 나타난 대다수의 예언들은 재림을 제외하고 이미 역사적으로 성취된
사건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세대 종말론 주의자들의 날짜 맞추기
장단과 신 사도주의나 오순절 파들의 성령 체험 주장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할 부분은 적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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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에 관한 이중적 예언입니다. 36절의 정체가 누구인가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은 에피파네스가 정설인데 40-45절은 그의 생전에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도 문맥적으로 보면 “마지막 때(40)”가 에피파네스를 기준으로 한
시기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시대가 역사적 종말은 아니질 않습니까?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이 왕의 정체에 대하여 안氏와 적그리스도를 가리킨다고
본 것입니다. 예언이란 늘어선 산들이 마치 하나인 것 같이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산 뒤에 또 다른 산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듯이 말입니다. 그 시대나
우리시대나 강한 신을 숭배하려는 유혹이 끊임없을 것입니다. 당시 헬라 문화를
받아들이는 일은 교양이기도 했고 사회적 성공의 기반이기도 했지요. 오늘날은
자본주의의 체제와 더불어 재물과 부가 모든 삶의 대안처럼 제시되는 점에서
영락없이 똑같습니다.
악한 왕의 진격과 종말(36-45)
a.하나님을 거역하는 왕:36-39
b.왕의 종말:40-45
다가올 영광과 수치(1-4)
a.환란의 도래와 책에 기록된 이들의 구원:1
b.영광과 수치:2-3
A.글을 봉합하라는 명령:4
적용을 해보자면 내가 사는 동안 가짜들이 판을 친다면 내가 즉각 그 적그리스도를
응징하지 말고 악의 세력이 기승을 부릴 때 맨 먼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반복하지만 내 안의 악은 즉각 처리해야 하는데 적그리스도와
같은 내 밖의 악은 내가 진멸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시면서
성도들을 온전케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악을 즉각 멸하신다면
누가 살아남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상의 종말까지 죄와 악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시고 인내하면서 기다리십니다. 그 와중에 죄는 자기 증폭 적
속성으로 인해 더욱 악을 유발할 것이고,성도들은 그 죄와 악의 결과들을 받으면서
더욱 힘든 삶을 살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현실로 인해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라는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판과 구원은 동전의 양면이듯이
역사의 종말은 성도의 부활과 같습니다. 충실한 순교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악인에게는 영원한 부끄러움으로!
악의 끝을 정해 놓으시고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주님,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제가 죽을 때 까지 말씀을
간수하겠사오니 마지막 때를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2014.6.5.thu.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