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찌니라.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고향의 봄길 좌우편에 꽃 양귀비(?)들이 2km쯤 아름답게 피어서 손짓을 하면서
반기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
늘 오고 가던 길에 만나는 여러 가지 분홍 색깔의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나를 반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현철아 너 참 바쁘지, 그래도 내가 창조한 아름다움을 보고 네 마음속에 더러운 것들을 저
꽃들처럼 아름답게 피워봐” 라고 하십니다.
“ 네 내 마음 속에 생각들을 아름답게 바꾸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로 정원을 꾸며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예뻐서 어제 오후에는 일부러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
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모세가 여
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
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명기31:6~8)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도자가 모세가 떠나게 되어 어쩌면 두려움에 부닥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마음을 강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땅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호수아에게 혼자 축복을 받고 살라는 말씀이 아니고 전체 공동체를 향하여 여호수아가 해야 하
며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나도 말씀을 처음 대할 때는 이 말씀이 여호수아 개인적인 것으로 잘못이해를 하였습니다.
참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는 말씀을 이해하기도 어려웠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대하다 보니 이렇게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하나님은 여호수아 개인에게 한 말씀이지만 이스라엘 백성
전체 공동체를 이끌어나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따라가야 함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심으로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네 앞서 행하시며 함께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공동체를 보고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일을 위하여 먼저 된 자로써 우리 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곧 백성의 남녀와 유치와 네 성안에 우거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로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 거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로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찌니라.>(12~13)
공동체 전체가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타국인일지라도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시면서 자녀들도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요즘 곰곰이 생각하니 대수에게 말씀을 잘 전하여 주지 못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매에게도 말씀을 함께 묵상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가까운 직장 동료, 교회에 다니는 분들에게 복음을 잘 전달치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봅니다.
나는 이것이 내가 속한 공동체라고 생각하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를 기도하면서 방법을 찾아 나가고 있
습니다.
화요 기도 모임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임형제님께서 좋은 지적을 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속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거룩한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할
렐루야!